맥북에어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좁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살까를 한참을 고민하게 됐고요. 맥북에어가 해상도 지원은 2560x1664 입니다. FullHD가 기본이었던 몇년 전까지만 해도 충분할 해상도겠지만, 현재는 4K 동영상도 볼 기회가 많고, 심지어 홈페이지들조차도 한 화면을 거의 가득 채우는 경우가 많아서 홈페이지 하나 열면 카카오톡 화면 하나 열어 놓기도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쓰면서 아직 클램쉘 모드를 쓸 준비는 안 해 놨기 때문에, 또 노트북을 돌아다니면서 쓰는 경우가 많기도 해서 고정형 모니터보다는 휴대용 모니터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휴대용 모니터에 대한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새 모니터를 비싸게 샀다가 후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