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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탐방 6

돈암동 미아리고개 중국집 초림정 방문 후기 내돈내산

성신여대역에서 미아삼거리를 넘어가는 미아리고개 그 어딘가에 초림정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습니다. 돈암동에 꽤 오래 살면서도 이쪽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어서 한 번도 밥을 먹지 못하다가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드디어 혼자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살지만 가급적 혼자서는 외식을 하지 않는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현재 공부중인 모 자격증 시험의 모의고사가 있기 때문에 스터디카페에서 시험을 보다가 나와서 다시 집에 들어가기는 어중간해서 결국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초림정은 꽤 오래 전부터 고정 손님이 있는 나름 이름 있는 맛집인가 봅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해도 맛있다는 후기가 꽤 많더라고요. 저는 미리 검색하지는 않고 들어가서 밥을 먹고 뒤늦게 검..

정말 맛있는 금고깃집 발산직영점 방문후기 내돈내산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류 중 분명 1, 2등을 다툴 겁니다. "난 갈비가 더 좋은데?"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조금 여유 있게 잡아도 다섯 손가락 안에들 들 거고, "아니야 아니야 난 다른 게 더 좋아" 하시는 분들의 여론을 대부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분명 열손가락 안에는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이런저런 고기류를 다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당장 뭐 먹을래? 하면 삼겹살을 선택할 때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가장 많이 먹어 온 고기가 삼겹살이었고,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고기가 삼겹살이고, 맛에 따른 호불호를 가장 많이 느끼는 고기도 삼겹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소금, 쌈장, 마늘, 파, 상추, 깻잎 그..

평양냉면 판동면옥 여의도점 방문후기 내돈내산

일요일을 맞아 친구와 여의도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주에도 벚꽃구경하기 위해 여의도에 온 적이 있는데, 같은 장소를 2주 연속으로 오는 게 게을러 터진 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일단 오늘 여의도에 온 목적은 예전에 상도동에 있던 "온누리쭈꾸미"가 여의도로 옮겼다고 해서였습니다. 주꾸미가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도 여의도의 온누리쭈꾸미를 구글, 네이버, 카카오맵(다음)을 계속 검색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없어졌대요. 그것도 없어진 지 한참 됐대요. 건물 관리인님께서 알려 주시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니, 없어진 지 한참이 됐다는데 여전히 구글, 네이버, 카카오맵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이 여전히 영업중으로 나오는 것에 진짜 놀랐습니다. 이건 수정을 좀 해야 할 거..

보쌈김치가 맛있는 가양동 봉순이칼국수 후기 내돈내산

일요일을 맞아 칼국수와 칼국수집에서 나오는 맛있는 배추김치가 그렇게 먹고 싶다는 친구랑 드디어 칼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니 강서구 쪽에서는 여러 칼국수집이 나오던데 제가 있는 곳이랑 가까운 가양동 쪽에 봉순이칼국수 집의 네이버, 구글, 카카오맵 등의 평균 평점이 꽤나 높은 편이어서 일단 가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시골 바닷가 출신이어서 그런지 칼국수 하면 기본적으로 바지락이 들어간 바지락칼국수가 입맛의 기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애호박 칼국수나 들깨 칼국수 같은 것들은 그다지 땡기지 않는 편입니다. 위치는 가양역 1번출구에서 나와 버스로 2정거장을 가거나 양천향교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만 보면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지만 실제 위치한 건물은..

파주맛집 고구려 최강달인의집(닭갈비) 후기 내돈내산

친구가 일을 쉬는 월요일에 기력회복을 시켜 줄 겸 맛있는 것도 먹을 겸 해서 멀리 파주까지 달려 친구가 인생맛집 1호라고 부르는 고구려 최강달인의집 닭갈비집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간판에서 보듯이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수많은 달인 중에서도 경연을 통해 1위를 뽑는 최강달인에 뽑힌 적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파주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쪽으로 옮긴 지는 몇 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친구랑 같이 몇 번 와서 먹은 뒤에 저 역시 완전 홀릭된 집이어서 올해 들어서는 한 달에 2번 정도는 방문하고 있는데, 계속 혼자 먹기 아까워서 아직 활성화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한 번 소개는 해야겠다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음 평점이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던데, 그 정도로 까일..

발산역 중국집 홍차이 발산본점

친구가 한참 전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발산역 근처에 있다는 홍차이 발산본점에 다녀 왔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발산역 중국집으로 검색하니 몇 개가 나오던데 그 중에서 홍차이 발산본점이 '일요일에 여는' 중국 음식점 중에서 평점이 가장 높더군요. 구글링 후기 점수가 146명이 4.2점을 주었어요. 다른 업체들이 리뷰 수가 100건이 안 되거나 4.0 미만인 것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기대를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경에 들어 갔더니 손님이 한 명도 없더군요. 종업원님께서 안내해 주시는 자리로 가서 앉아 짜장면, 흰짬뽕, 탕수육 미니를 시켰습니다. 특이하게도 대/중/소 가 아니라 그 밑에 더 작은 2인용 메뉴인 미니 버전이 있더라고요.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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