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 사용후기에도 썼듯이 앤커의 사운드코어 리버티3 프로(Liberty3 Pro)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어폰의 음질도 음질이지만 노이즈캔슬링 성능과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통화품질이 정말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헤드폰인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Q45를 사용하는 빈도가 훨씬 높긴 하지만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면 헤드폰보다는 아무래도 이어폰을 쓰는 빈도가 다시 높아지긴 하겠지요. 리버티3 프로는 굉장히 잘 만든 이어폰이긴 하지만 여러 단점도 존재합니다. 치찰음 같은 거야 EQ를 설정해서 어느 정도는 해결했지만 해결되지 않는 몇몇 단점들 중 저에게 있어 가장 신경이 쓰였던 이어팁을 교체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리버티3 프로의 이어팁은 정말 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