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기주전자 하나씩은 다 있으시죠? 저도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주전자(예전에는 커피포트 라고 불르던)를 쓰고 있었는데, 이게 중간이 깨져 가지고 물이 질질 새는 바람에 새로 하나를 사게 됐습니다. 흔히 외국산 제품이 가장 유명하고 또 많이 팔리는 것 같은데, 굳이 P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렴한 제품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았습니다. 바로 키친아트 라팔 유리 전기주전자. 물론 가격대가 가격대인 만큼 비싼 제품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 없긴 하지만, 물끓이는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키친아트는 꽤 오래 전부터 이름을 들어 봤지만, 제가 전업주부도 아니기 때문에 주방가전에 대한 조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