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인스턴트 커피 후기입니다. 스타벅스, 수프리모, 자뎅에 이어서 이번에는 커피숍으로 유명했던 커피빈에서 출시한 콜롬비아 아메리카노입니다. 수프리모 커피를 다 마시고 자뎅 헤이즐넛을 샀는데, 헤이즐넛 커피만 계속 마시기엔 너무 자극적이라 그냥 무난한 제품들 중에서 그 동안 안 먹어 봤던 제품을 한 번 찾아 봤습니다. 요즘엔 잘 눈에 안 띄지만 한 때는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었던 커피빈에서 출시한 아메리카노는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전형적인 인스턴트 커피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릅니다. 검은색 바탕에 포인트를 두른 디자인은 거의 천편일률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카누의 영향인 걸까요?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보라색 포인트입니다. 다만 포인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