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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2

기아 EV3 롱레인지 6개월 롱텀 연비 측정 결과

기아 EV3를 이용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전기차는 구입할 때 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전비가 좋아서 유지비로 가솔린 차량과의 비용 차이를 서서히 줄여 나가는 편이죠. 애초부터 구입 가격이 높기 때문에 '전기차 유지비' 문제는 언제나 인터넷 상에서 논쟁의 여지가 많은 부분입니다. 근데 이미 저는 전기차를 장기렌트로 사용중에 있으니 구입 가격은 저에게 의미가 없고, 매달 나가는 비용(월 렌트비+전기료)만으로 비용을 측정하겠습니다. 저는 한 달에 렌트 요금을 월 564,700원을 냅니다. 무보증, 무선납 기준입니다. 초기 비용을 0원으로 해서 납입하다 보니 월 납입료가 높은 편이긴 합니다. 처음 가입할 때 166만원의 최초 구입 캐시백이 있어서 그걸 48개월로 나누면 매달 34,583원을 먼저 할인 ..

기아 EV3 에어 롱레인지 두 달 사용기

저는 전기차를 탑니다. 제 소유는 아니고 롯데렌터카를 통해 5년 장기렌터카로 운행중에 있습니다. 구입이 아니라 장기렌터카를 선택한 이유는 나중에 따로 글 남기기로 하고, 오늘은 EV3 에어 롱레인지 모델에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저는 운전을 얌전하게 하는 편입니다. 급가속, 급감속은 거의 하지 않고, 급출발 같은 건 해 본 적도 없습니다. 제 친구는 그런 저에게 '노인네 운전'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차는 어디까지나 이동수단이고, 나를 포함해서 동승자가 가장 편안한 상태로, 가장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게 제 운전 철칙이다 보니 굳이 급가속, 급감속을 할 필요도 없고 규정속도 지켜 가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차는 2025년 1월 17일에 인수하였습니다. 계약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정확히는 24년의 재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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