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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스피커11

클립쉬 R-50PM 액티브 스피커 - 보컬이 시원해~ 클립쉬는 극장용 스피커 시스템을 주로 만들던 회사입니다. 어렸을 때 극장에서 봤던 메가폰 모양의 스피커가 바로 클립쉬 제품이었을 것으로 추측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어렸을 때 또래들은 극장에 가면 우뢰매에 열광할 때 저는 이상한 모양의 스피커에 눈이 잠깐이라도 머물렀던 건 역시나 특이한 아이였던 모양입니다.그랬던 클립쉬가 이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액티브 스피커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형기가 단일 매출은 커도 전체적인 파이를 키우기에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가정용 기기에 눈을 돌리는 건 너무나 자연스런 일일 겁니다. JBL도 그런 회사 중 하나입니다. 혼트위터 시스템으로 대형기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클립쉬의 보급기 액티브 스피커 R-50PM은 어떤 제품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제품 포장제품 포장은 꽤 두꺼운.. 2026. 4. 15.
KEF LSX II LT -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동축 스피커 여러 음향 기기를 접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들어 보지 못한 업체의 소리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이 바로 '동축' 스피커입니다. 동축 스피커는 구리로 만든 축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트위터와 우퍼 유닛이 위아래, 혹은 좌우로 나뉘어 있지 않고 하나의 축에 겹쳐서 지름이 다른 '동심원'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동축 스피커라 합니다.동축스피커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곳에서 소리가 발생하니 위상차가 발생하지 않고, 스테레오 이미징이 뛰어납니다. 비교적 공간을 덜 차지하기도 합니다. 물론 물리적인 근접성으로 인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 만큼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KEF는 꽤 오래 동축 스피커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도 없는 것은.. 2026. 2. 26.
KEF MUO - 음질은 좋은데 추천은 못하겠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애들 장난감 같이 생긴 작은 스피커에서부터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홈스피커까지 블루투스 스피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요. 그 중에서 저는 JBL의 FLIP6와 Anker의 모션플러스 제품을 꽤 오래 사용했습니다. 둘 다 2개씩 구입해서 스테레오 구성도 한 적이 있고, 소니의 XB100, ULT Field3, 하만카돈 루나, 보스의 사링맥까지 비교적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제품을 경험했던 건 음질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출력이 좋은 제품은 음질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고, 음질이 좋은 제품은 출력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휴대용 기기이기 때문에 그 한계는 분명했지만, 그럼에도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싶은 .. 2026. 2. 12.
KANTO ORA4 - 플랫한 사운드, 듣기 좋은 소리 저는 KANTO ORA를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KANTO라는 브랜드를 잘 알지 못했지만 0db님의 측정치 리뷰를 보고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 여러 해외 유튜브 채널에서 KANTO 제품에 대해 조금 더 찾아 보고나서 바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음향기기를 갈아치웠는데도 무려 1년 반 동안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온 제품이 바로 KANTO의 ORA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고, 음악을 들을 때마다 이 사이즈에 이 가격에 이런 음질이 가능한가 혀를 내두를 때가 많습니다.그런 KANTO에서 4인치대 미드우퍼를 장착한 KANTO ORA4를 출시한 뒤에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고민을 하다가 공동구매를 패스하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ORA4의 소리가.. 2026. 2. 10.
AirPulse A80 북쉘프 스피커 - 좋은데 좋지 않고, 좋지 않은데 좋다 Air Pluse는 에디파이어의 자회사입니다. 에디파이어가 보급형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만들다 보니 고가의 제품을 출시했을 때 가격저항이 꽤 높은 편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어폰, 헤드폰에서 STAX 제품군과 스피커에서 Air Pulse는 에디파이어의 색채를 지우기 위한 노력으로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현대차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별도로 런칭한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Air Pulse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건 3~4년 전 쯤이었을 겁니다. 처음에는 Air Pulse 라는 브랜드를 듣도 보도 못했었으니 이런 듣보잡 브랜드에 100만 원을 태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에디파이어의 자회사라는 걸 알고나서는 아, 그렇군 하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리본 트위터를 가진.. 2026. 1. 29.
가락전자 MV10 서브 우퍼 - MV6의 짝꿍. 근데 없는 게 나을지도 몰라. 가락전자의 MV6를 구입하면서 짝꿍이랄 수 있는 서브우퍼 MV10도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40만 원대에 출시가 되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이트에서 30만 원대 후반에 판매를 하고 있는 보급형 서브우퍼입니다. 30만 원대 제품이 보급형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서브 우퍼라는 게 그렇습니다. 30만 원대 가격 자체도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10인치 우퍼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이기도 하겠지만, 공동주택이 많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서브우퍼는 계륵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을 함부로 높여 받기도 힘듭니다.가락전자의 MV10은 어떤 제품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제품 포장가락전자의 MV10은 10인치라는 제법 큰 우퍼 유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이즈 자체가 크고, 무게 또한 .. 202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