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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9

창동골목시장 할머니 토스트 - 이 가격이면 기다려서 먹어야지 최근 몇 년 사이 전통시장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물론 그건 서울 수도권 관광지 인근의 몇몇 전통시장 상인들의 몰상식하고 몰염치한 행위들 때문이지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는 많은 상인분들이 생계를 위해 열심히 영업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창동골목시장을 다녀 왔습니다.창동골목시장은 제가 살고 있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데 제가 워낙에 집돌이인지라 이번에 처음 다녀 왔습니다. 네이버지도창동골목시장map.naver.com창동골목시장은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큰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신창시장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쪽 모두 창동골목시장인 줄 알고 신창시장부터 갔습니다만 두 시장 모두를 돌아 보는데 쭈욱 갔다가.. 2026. 1. 27.
전주 오목돌 바지락칼국수 - 8000 원의 호사, 겨울엔 더 좋네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한 달에 한두 번씩 전주에 갑니다. 워낙에 집돌이여서 어딜 돌아다니는 편이 아닌데도 벌써 두 번째 방문한 밥집이 있습니다. 제가 같은 장소를 두 번 이상 간다는 건 그곳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는 뜻입니다. 제가 전주에서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폴바셋과 오목돌 바지락칼국수 딱 두 군데 뿐인 것 같습니다. 그건 제가 기본적으로 바지락칼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맛이 없으면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겁니다.전주 오목돌 바지락칼국수는 어떤 곳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네이버지도오목돌바지락손칼국수map.naver.com네이버 지도에는 가격표가 7,000원으로 나오는군요. 지금은 8,000원입니다. 지금 1인분에 8,000원 하는 식당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고물가 시대에 바지.. 2026. 1. 23.
워너빈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홀빈 원두커피 - 부드럽고 산미 좋은 달콤한 맛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지금은 4잔 정도를 마시지만 많이 마실 때는 하루에 6, 7잔까지도 마셨기 때문에 매일 커피값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커피숍이나 카페를 가기보다는 주로 원두를 사서 집에서 내려 마시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산미가 있는 원두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에티오피아 원두를 구입하는데 그 전에는 계속 예가체프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매번 새로운 원두를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 가며 마시다가 드디어 6개월 이상 정착한 원두를 만났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워너빈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홀빈입니다. 제품 외관워너빈 에티오피아 시다모 G4는 파란색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철끈이 달려 있습니다. 제품 포장 전면에는 뭐라고 쏼라쏼라 영어가 써 있는데 좋.. 2026. 1. 15.
KFC 업사이드다운 징거 - 드디어 특이점이 온 버거 직장 근처에는 두 개의 큰 햄버거 매장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먹었던 버거킹과 KFC 입니다. 바로 길 건너에 있음에도 거의 가지 않았던(제 기억으로는 두 번째 방문) KFC를 오늘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KFC는 치킨이지 싶어서 치킨을 시키려다가 뭔가 특이한 것이 눈길을 끌더군요. 머릿속으로 물음표가 띵띵띵 하고 여러 개가 뜨길래 구입을 해 봤습니다. 업사이드다운 징거는 도대체 어떤 버거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제품 포장업사이드다운 징거는 포장부터 뭔가 이상합니다. 식욕을 돋울 포장지에 나무 뿌리 같은 게 뒤엉켜 있습니다. 일단 포장지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일단 햄버거의 정의부터 보겠습니다.햄버거는 패티를 구워 다양한 부재료를 빵 사이에 끼워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번'이라고 부르는 빵을 반으로 갈라 .. 2026. 1. 6.
코스트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 - 성심당 딸기시루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최근 들어 코스트코를 자주 가고 있습니다. 처음 코스트코를 가입할 때는 제플린 프로를 구입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을 구입할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연회비가 상당히 아까운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덧 구입액의 2%를 적립해 주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을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게 참 계획대로 안 됩니다.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심당이 딸기시루를 출시해서 3시간씩 줄 서서 구입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병문안을 가면서 성심당에서 딸기시루를 사 가려고 했지만 그런 대기시간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빨리 병원을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코스트코에서 그 대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과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가 딸기 시루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알아 .. 2026. 1. 5.
버거킹 통새우와퍼 - 진실과 거짓 어딘가. 저는 초딩입맛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거의 4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전형적인 초딩입맛이어서 피자, 햄버거, 치킨을 좋아합니다. 어제 글로 남겼던 빵도 그렇고요. 하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가급적 안 먹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래도 가끔은 패스트푸드가 당기는 날이 있기는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랬습니다. 퇴근길에 전화통화 중 잠깐 들었던 버거킹 이야기에 침을 삼키니 결국 여자친구가 버거킹에서 주문을 해 주었습니다.저는 몸이 크지는 않은데 먹는 양은 적은 편이 아니라 안 간 지 10년은 족히 넘었을 것 같은 롯데리아에선 햄버거를 꼭 두 개씩 먹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소 비싸더라도 양이 많은 버거킹을 찾게 되었는데 그 최근 10년 정도는 거의 버거킹만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물론 .. 202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