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다이어트 개껌 그리니즈 덴탈껌 - 다이어트가 필요한 우리 강아지에게
다이어트는 사람이든 강아지든 평생을 함께 해야 할 과업인가 봅니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밥풀이는 어렸을 때 애견미용실에 갔다가 낙상사고를 겪어 오른쪽 뒷다리 무릎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유전 질환으로 양쪽 무릎이 안 좋았던 아이인데 결국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밥풀이는 수의사선생님으로부터 평생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처방을 받았습니다.밥풀이는 24시간 중 18시간은 수면, 그 외의 시간엔 먹는 것과 산책하면서 영역표시하는 것, 그리곤 언젠가 주인 녀석을 제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제끼다'의 표준어는 '제치다'이지만 말맛이 안 살아서 제끼다로 씁니다)워낙 식탐이 강한 아이여서 다이어..
애견용품
2025. 12. 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