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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HDHIFI 15.6인치 4K 휴대용 모니터 사용후기 내돈내산

그리피스의꿈 2023. 4.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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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보다 정확하게는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맥북에어 단일기기만으로는 부족한 면을 느꼈기 때문에 그에 관련한 제품들을 알리의 애니버서리 세일 기간 중에 구입했다는 게 맞는 거겠지요. 이번에 살표 볼 제품은 알리에서 구입한 HDHIFI 15.6인치 4K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제품의 모델명을 찾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입니다. 우리나라 쇼핑몰이랑은 그런 부분에서 많이 다르긴 합니다. 그럼에도 자주 찾게 되는 건 그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정확한 모델명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편의상 맥OS에서 인식되는 펌웨어 상의 이름인 ASM-156UCT로 표기하겠습니다.  저는 이 모델을 구입하기 전에 다른 15.6인치 4K 지원 휴대용 디스플레이를 한 번 구입해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잠깐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알리발 4K 휴대용 모니터 Xowin XD156-4K 사용후기 내돈내산

맥북에어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좁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살까를 한참을 고민하게 됐고요. 맥북에어가 해상도 지원은 2560x1664 입니다. FullHD가 기본이었던 몇년 전까지만

myreviews.co.kr

 

그 모델의 경우는 스펙은 거의 동일하지만 터치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있다가 없으니 그것도 불편했던 터라 애니버서리 세일 기간에 아쉬웠던 터치 기능이 포함된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정가는 351,279원이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 이 가격으로 구입하실 분은 없을 거고, 현재 판매중인 가격은 245,901원입니다. 이 가격은 휴대용 케이스와 받침대가 모두 포함된,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휴대용 케이스와 받침대를 제외하면 239,000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6,000원 아끼자고 케이스와 받침대를 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거 꽤 편하거든요. 암튼 저는 그 가격에서도 이런저런 할인을 받아서 183,546원에 케이스와 받침대가 포함된 풀옵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박스 패키지 >

박스에는 모델명도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저 모니터와 무지갯빛 디자인을 통해 화질이 좋음을 어필하고 있을 뿐입니다. 박스는 깔끔한 편입니다. 해외배송임에도 왼쪽 모서리가 살짝 우그러진 것 빼고는 배송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박스를 열면 마치 노트북을 꺼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포장을 신경써서 해 준 티가 납니다. 가장 위에 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역시 스티로폼 위에 휴대용 케이스에 들어 있는 모니터가 들어 있고, 모니터와 스티로폼을 빼내고 나면 휴대용 스탠드와 케이블, 어댑터가 들어 있습니다. 적어도 외부에서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이상 파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포장에서 파손이 된다면 그건 운이 없어도 너무 없거나 택배를 몇 미터 위에서 패대기쳤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겁니다.

 

< 구성품 >

모니터와 휴대용 케이스를 제외한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전원 어댑터, USB C to C 케이블, USB A to C 케이블, HDMI to mini HDMI 케이블, 휴대용 스탠드, 퀵 가이드가 하나씩 제공됩니다.

 

< 30W 용량의 어댑터 >

어댑터 용량은 의외로 큽니다. 무려 30W의 USB C 단자를 가진 어댑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USB C 단자를 통해서 모니터를 동작시킬 때는 USB 단자를 통해 전원을 공급 받기 때문에 굳이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어댑터를 연결하면 더 밝은 화면을 볼 수는 있습니다. 어댑터는 HDMI 단자를 통해 입력을 받으려 할 때는 반드시 연결해 줘야 합니다.

 

각종 케이블은 굵기가 매우 굵은 편이고 선이 뻣뻣한 편입니다.  케이블의 퀄리티가 꽤 좋습니다. 케이블 가격만 해도 몇만 원 어치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퀵가이드는 그림이 많아서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습니다. 각종 연결 방법과 사용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휴대용 스탠드 >

사실 휴대용 케이스로도 간이 스탠드 목적으로 사용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번 사용 때 모니터를 살짝만 건드려도 뒤로 자빠지는 등 사용에 불편함을 느껴 이번에는 아예 스탠드도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쪼가리 같지만 이게 또 정말 괜찮습니다.

 

< 60도에서 75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 >

단순히 세워 놓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낮게는 60도, 가장 높게는 75도까지 세울 수가 있어서 보기에 편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탠드를 사용하면서 휴대용 케이스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었던 편의 기능이라 가장 만족한 부분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 정도의 각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주로 75도로 세워 놓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워 놓고 보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자세가 될 때가 많아서 때때로 각도를 낮춰서 쓰기도 합니다.

 

< 반투명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모니터와 휴대용 케이스 >

맨 처음 박스에서 분리해 놨던 휴대용 케이스와 모니터입니다. 반투명 비밀에 포장되어 있는데 꽤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모니터와 휴대용 케이스는 패키지 구성품인 것 같은데 왜 쇼핑몰에서는 별매도 가능한 것으로 표기를 해 놨을까요. 스탠드도 마찬가지고요. 흡사 30년 전의 용산 터미널 상가 같습니다. 그 때는 워크맨이나 MD 플레이어의 구성품을 일일이 분해해서 팔았었거든요. 이어폰 따로, 배터리 따로, 어댑터 따로. 그래서 모르고 가면 눈탱이 맞는다는 용산의 악명이 드높았던 거겠지요.

 

< 휴대용 케이스 뒷면>

2단으로 만들어진 면이 모니터의 뒷면에 자석으로 붙이게 되어 있는 면이고, 3단으로 되어 있는 면이 모니터의 패널쪽입니다. 3단으로 되어 있는 곳은 임시 거치대로 모니터의 각도를 높게, 낮게 설정할 수 있는 것처럼 해 놨지만 실제 모니터를 세워 보면 낮은 각도로 세우면 모니터 뒤집어집니다. ㅡㅡ;; 왜 만들어 놨는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그냥 1단 스탠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 월마운트용 베사홀 >

모니터의 뒷면에는 75mm 베사홀이 뚫려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거치형으로 쓰거나 벽걸이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휴대용 디스플레이이긴 해도 워낙 작고 고해상도여서 서브 모니터로 써도 무방할 정도의 성능이기 때문에 충분한 의미를 갖습니다. 베사홀을 쓸 일이 없더라도 있는 게 좋긴 합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 없어서 못 쓰는 것과 있는데 안 쓰는 건 분명 다른 문제잖아요?

 

모니터의 양쪽 입출력단자들입니다. 모니터 전면 기준으로 좌측에는 맨 위 전원(OSD 메뉴에서는 취소, 상단 메뉴로 동작) 버튼과 휠 버튼(음량의 조절, OSD 불러오기, OSD 메뉴 이동 및 설정값 변경), 3.5mm 이어폰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모니터 우측에는 위에서부터 miniHDMI 단자, USB-C2, USB-C1 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USB 단자를 통해서는 전력의 출력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연결시 충전이 되더라고요.

 

< 거울 아닙니다. 패널이에요 >

모니터는 터치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인지 글레어 패널이 됐습니다. 사실 터치 기능을 지원해도 안티 글레어 패널이 있긴 한데 장단점은 있습니다. 글레어 패널은 화질이 밝고 쨍한 느낌을 주지만 저것처럼 거울이 되기도 하며, 안티글레어 패널은 빛반사는 적어지지만 화질이 상대적으로 약간 어두워지며 민감하신 분들은 자글거리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안티글레어 패널을 더 선호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맥북에어도 글레어 패널이기 때문에 거울을 양쪽으로 놓고 쓴다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휴대용 케이스로 세워 놓은 각도와 휴대용 스탠드로 최저, 중간, 최고 각도로 세워 놓은 각도를 비교해 봤습니다. 휴대용 케이스의 각도가 가장 낮으며, 빛반사가 가장 심해지는 각도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75도 각도는 모니터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각도가 되긴 해도 빛반사가 가장 적습니다.

 

< 제품의 스펙 >

패널은 15.6인치, 터치 모니터이며, 400니트의 밝기, 60hz의 주사율, 178도의 상하좌우 시야각, 3840x2160 즉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입니다.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맥북에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60hz의 주사율로도 충분하지만 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화면을 위아래로 빠르게 올릴 때는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평상시 사용할 때는 깜박임을 느끼진 못합니다.

제품 전체적인 발열은 심하지 않지만 USB 입력단에서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발열이 느껴집니다. 제품의 케이스가 알루미늄 합금이어서 패널과 전력 입력단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잘 해결해 줍니다. 여름에도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화면 입력 설정 화면 >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모니터의 입력 단자를 설정할 수 있는 OSD가 뜹니다. 저는 C2를 입력단으로, C1을 전원 어댑터 입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에는 HDMI나 DP 단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 USB 연결 시 나오는 화면 >

USB 케이블을 모니터와 연결하면 맥북에서는 모니터를 USB 허브로 인식을 합니다. 아마 USB 1, 2를 USB 허브로 인식하는 모양입니다. USB 1과 2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떄문에 USB 케이블 하나만 연결했을 때에 다른 USB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충전모드로 들어갈 수 있는 거겠지요.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면 맥북의 기본 모니터와 함께 확장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 내장 디스플레이가 아닌 ASM-156UCT 모니터를 클릭하면 모니터의 해상도를 설정해 줄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5.6인치 모델이지만 4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전의 제품에서도 확인한 바가 있지만 15.6인치에서 4K 해상도로 놨을 때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된 작업을 하기는 사실 힘듭니다. 하지만 4K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긴 합니다. 엑셀이라든가 동영상 편집, 사진 편집에서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그런 작업이 아니더라도 유튜브에서 4K 영상을 볼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기본으로 UHD, QHD, FHD 등의 몇몇 해상도만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해상도 보기를 선택하면 모니터가 지원하는 모든 설정값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경우 기본값이 저해상도이고 별도의 HiDPI 모드를 지원했었습니다. 그러나 ASM-156UCT는 기본이 HiDPI 모드이고 별도의 저해상도 모드를 따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920x1080(기본) 해상도로 놓고 쓰고 있습니다.

 

< 기본 모니터 색상값 >

기본적으로 모니터의 색상은 푸른색이 많이 돕니다. 왼쪽편의 맥북에어의 기본 내장 디스플레이의 흰색과 비교를 해 보시면 바로 비교가 되죠? RGB를 50/50/50으로 세팅이 되어 있음에도 저렇게 푸른색이 강하게 돌기 때문에 RGB의 세팅을 바꿔 줘야 합니다.

 

< RGB 세팅값을 바꿔 봤습니다 >

RGB의 세팅을 바꾸니 조금은 흰색이 흰색으로 보입니다. 근데 완벽한 흰색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푸른색을 낮추니 녹색이 두드러지고, 녹색을 낮추니 붉은색이 두드러집니다. 그래도 최대한 흰색에 가깝게 맞춰 봤는데요, 위쪽에 보이는 푸른색보다는 보기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 4K 해상도로 창을 띄우면 이렇게 보입니다 >

4K 해상도는 굉장히 작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진이나 영상은 그대로 두고 글꼴만 크게 보여 주는 HiDPI 모드로 1920x1080 해상도를 쓰는 게 만족도를 크게 높여 줄 겁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다 보니까 언뜻 색상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시선을 가운데 두면 가운데는 제 색상이 나오는데, 좌우는 미세하게 색상이 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 가운데 사람과 좌우측 사람의 피부색을 보세요 >

MC 신장식 변호사와 좌측 임경빈 작가, 그리고 오른쪽의 장성철 소장의 피부색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사람의 피부색이라는 게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장성철 소장의 피부가 고운 거 아니냐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 우측에 있는 분의 얼굴이 창백해 보이더라고요. 피부가 하얀 게 아니라 '물빠진' 색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치 패널이 시야각에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 거죠. 그래서 몇 가지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김어준 총수의 얼굴만 봐 보세요. 왼쪽 사진은 창백하게 나오지만 오른쪽 사진은 볼이 불그작작 하죠? 그리고 그 옆에 계시는 분들도 피부톤이 미세하게 달라졌다는 거 눈에 띕니다.

 

< 바지에 똥쌌다 >

바지에 똥쌌다는 글씨만 놓고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저 위의 큰 사진만 보더라도 '에' 와 '똥'은 붉은색이 많이 돌고 '바지'와 '쌌다'는 상대적으로 분홍색입니다.

 

역시 시야각을 옆으로 극단적으로 놓고 보니 색상이 너무 극적으로 바뀌네요. 왼쪽 사진과 오른쪽은 모두 유튜브의 정지영상입니다. 따라서 사실 비슷하게는 나와 줘야 하는데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너무 심해서 꼭 TN이나 VA 계열 패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위아래 시야각을 보면 TN 패널은 아닌 게 확실한데 VA 패널이 아닐까 격하게 의심이 가고 있습니다. 왜냐면 IPS 패널이 이런 식의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눈에 띄지는 않거든요. 게다가 IPS 패널의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는 '어두워지는' 식으로 변화가 됩니다. IPS 패널을 알아 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각선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화면이 많이 어두워지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IPS 패널이라고 판매를 하고 있지만 VA 패널이라는 의심을 지금 격하게 하고 있고, 거의 반 이상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건 좀 아쉽네요. VA 패널이었다면 아예 구매 자체를 안 했을 텐데요.

 

< 다소 답답하지만 쓰기에 따라 편리한 터치 기능 >

그럼에도 만족도는 높습니다. 터치 기능이 되다 보니 누워서 영상을 볼 때 간단히 다음 영상을 찾는다든가 창을 키우거나 작게 하거나 닫을 때 굳이 컴퓨터를 손대지 않아도 되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아, 이래서 터치가 좋은 거지~ 태블릿 같은 느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키오스크처럼은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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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모니터를 구입하실 분들은 색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잘 알아 보시고 구입하세요. 노트북 쓰시는 분들에겐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18만원에 이 정도의 기능과 만족감이라면 충분히 값어치 이상의 효능은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수 꽃 뮤직비디오 4K from 유튜브 by 아이폰13 프로 >

 

장점

4K 해상도 IPS 패널

터치 기능 지원

색재현력 우수

비교적 저렴한 가격

쨍한 화질

 

단점

빛 반사(글레어 패널로 인한 한계)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

적응하기까지 답답한 터치 기능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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