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VALUE M 맥세이프 자석 플레이트 - 갤럭시에 맥세이프를!! 내돈내산

그리피스의꿈 2023. 5.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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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폰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맥세이프 기기의 편리함에 완전 매료가 돼서는 지금은 맥세이프 없는 세상을 정말이지 상상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왜냐고요? 너무 편하거든요. 자석으로 붙였다 뗐다 하면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는 건 당연하고, 본체는 물론이고 케이스를 씌워 놓은 상태에서도 그립톡을 뗐다 붙였다 하며 사용하는 게 얼마나 편리한지 이건 써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갤럭시에도 그립톡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갤럭시는 맥세이프 또는 마그네틱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본체나 케이스에 직접 고정을 해서 '붙여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한 번 붙이면 무선 충전은 또 포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맥세이프 또는 마그네틱을 지원해 주는 무언가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맥세이프 호환 기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VALUE M의 맥세이프 마그네틱 플레이트는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의 외관 >

사진에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건 명백한 에러죠. 아이폰 사용자가 뭐하러 내장된 맥세이프를 놔두고 별도의 플레이트를 붙이겠습니까. 이 제품은 정반대로 아이폰을 제외하고 맥세이프가 지원되지 않는 모든 스마트폰용입니다. 무선 충전이 되는 모델이라면 아이폰처럼 공중부양 무선충전도 가능해지고, 자석으로 된 그립톡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좀 바꿔야 할 듯합니다.

 

<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 구성품 >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는 위와 같은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원형과 그 아래 타원형 스티커 형태의 자석이 주요 제품이고, 종이로 된 스마트폰 위치 잡아 주는 가이드, 먼지제거용 스티커 2개, 마그네틱 플레이트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투명재질의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마그네틱 플레이트만 붙일 경우에 접착력이 떨어져서 자석과 함께 떨어질 수가 있으니 가급적 투명 플라스틱 스티커를 먼저 붙여 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그걸 붙일 경우 디자인적으로 너무 안 예쁩니다. 그리고 비정품이라는 거 너무 티가 나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일단 그냥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떨어지면 다시 사면 되니까요. 몇천 원 정도밖에 안 하니 부담은 없었습니다. 대신 욕은 한 번 먹겠죠. ㅡㅡ;;;

 

< 맥세이프 호환기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양 >

맥세이프 호환 기기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으로 생겨서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는 비정품임에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접착력만 괜찮으면 어디 내 놔도 티 안나고 좋을 것 같습니다.

 

< 스마트폰 가이드 >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는 스마트폰 뒷면의 아무 곳이나 갖다 붙이는 게 아닙니다. 왜냐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의 한가운데에 충전 부분이 위치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이드를 대고 스마트폰의 상하좌우 여백을 잘 맞춰서 붙이는 걸 권장합니다.

 

< 먼지제거 스티커 >

먼지제거 스티커는 사실 거의 쓸 일은 없습니다. 먼지제거보다는 접착력 상승을 위해서 알콜이 묻은 티슈나 물티슈 등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뒷면을 깨끗이 닦은 뒤에 안경 닦는 극세사천 등으로 유막과 물기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필수입니다. 먼지는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거가 됩니다. 먼지제거 스티커는 사실 먼지 제거 용도보다는 위의 가이드를 스마트폰 케이스에 고정시키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리고, 그렇게 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 갤럭시 22 Ultra 에 맥세이프를 달아 줬습니다 >

해당 스마트폰은 갤럭시 22 Ultra 입니다. 무선충전은 지원하지만 맥세이프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플라스틱 스티커는 저 원형 스티커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목적이긴 하지만 미적으로 너무 안 예뻐서 장착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이드로 정확히 상하좌우를 맞춘 후에 가운데 뚫려 있는 구멍에 동그라미와 타원형 모양의 자석 플레이트를 붙여 주면 됩니다. 다만 저 상태에서 그립톡을 바로 붙이면 안 되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거나 방석 같은 걸로 덮은 다음에 오래 깔고 앉아 있는 게 좋습니다. 접착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성이 있는 그립톡으로 잡아 뽑으면 그립톡이 마그넷 플레이트를 함께 잡아 뜯을 수 있거든요. 혹시 실패할까 싶어서 새 케이스가 아닌 오래 사용한 케이스에 장착해 봤습니다.

 

< 약 10분 후 다이소의 그립톡을 붙여 봤습니다 >

10분 정도 원을 그리며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접착면이 케이스에 잘 달라 붙게 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3천원 짜리 마그네틱 그립톡을 붙여 봤습니다. 똭! 소리와 함께 강력하게 달라 붙어 줍니다. 타원형은 왜 붙였냐고요? 그립톡으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등에서는 저게 있어야 배터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 그립톡을 거치대로 쓸 수 있습니다 >

마그네틱 그립톡은 손가락에 끼워서 들고 다니는 것뿐 아니라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대각선으로 세워 거치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책상에 올려 놓으면 시선에 정확히 직각으로 꽂히는 각도가 됩니다.  저렇게 받쳐 놓고 있다가 손가락 사이에 끼고도 볼 수 있고, 그냥 떼어낸 후에 무선충전을 해도 됩니다. 갤럭시에도 편리함에 +10 증가되었습니다.

 

< 자력이 강력합니다 >

투명 플라스틱을 끼우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검은색 마그네틱 플레이트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이소의 그립톡 자력이 약한 건 절대 아닙니다. 붙일 때마다 딱 딱 소리가 나고, 손으로 잡고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고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의 가격이 약 8천원, 다이소의 마그네틱 그립톡이 3천원. 약 11,000원의 가격으로 갤럭시에게 맥세이프 기기를 달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편리함을 잘 못느끼고 오히려 손에 잘 안 잡힌다고 하던 친구도 며칠 써 보더니 주변 사람들에게 VALUE M 맥세이프 마그넷 플레이트와 그립톡을 추천하고 다니더라고요. 제가 호언장담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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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를 사용하시는, 혹은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속는 셈치고 한 번씩만 써 보세요. 정말 편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만족을 주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

자성에 의한 탈착식 무선충전 및 그립톡 사용

깔끔한 디자인

쉬운 장착법

 

단점

맥세이프가 좋아서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될지도....

접착면을 잘 안 닦으면 쉽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의 평점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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