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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 32

JBL FLIP5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후기 내돈내산

음악은 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고 있지만 가끔은 귀가 아닌 몸에 울려 퍼지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BGM으로 그냥 깔아 놓고 싶은 때도 있고요. 물론 맥북에어에도 스피커는 있고, 노트북 스피커 중에서는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 줍니다. MS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들보다는 확연히 뛰어난 소리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전문적인 스피커와는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몇년 간 블루투스 스피커의 성능도 꽤나 좋아졌기 때문에 저도 자연스럽게 유선 스피커가 아닌 블루투스 스피커를 바라보게 됐고, 작년 11월 JBL의 FLIP5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하고 얼마 안 돼 FLIP6가 출시됐고,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준다고는 하지만 FLIP5도 ..

음향기기 2023.04.28

NESCAFE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내돈내산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드립 커피도 만들어 마시곤 했고, 20년 전에는 혼수로 커피메이커를 들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집에서 계속 그렇게 마시는 것도 힘들고 해서 그냥 인스턴트를 마시게 됐습니다. 귀찮음과 미각을 교환한 셈이죠. 하지만 최근의 인스턴트는 예전과 달리 카누를 기점으로 해서 인스턴트 커피의 질적 향상도 어느 정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전의 남성 잡지 이름과 같은 인스턴트 커피와는 현격하게 차이나게 맛과 향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한 동안 카누를 마셨는데요, 그러나 그 역시도 어차피 그 남성 잡지 이름과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것이어서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맛 역시 신맛을 비롯한 다양한 풍미가 느껴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 도저히 맥심..

알리발 443원짜리 저주파안마기 사용후기 내돈내산

지난 번 알리익스프레스 애니버서리 세일 기간에 1달러에 3가지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 후기에도 썼던 것처럼 맥세이프 호환 카드 지갑과 USB 청소기를 선택했었는데요, 그 두 개는 지금 방 서랍 어딘가에 쑤셔 박혀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한 아이템, 저주파 목안마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과연 이것은 똥손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 먼저 두 제품 먼저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알리발 443원짜리 맥세이프 카드지갑 내돈내산 얼마 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3주년 기념 세일(애니버서리 세일)을 하면서 굉장히 특이한 구성을 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3개에 1달러 아이템! 무려 개당 443원. 게다가 무료 배송! 더군 myreviews.co.kr 알리발 0.3달러..

주변기기 2023.04.26

알리발 Fiio KA2 USB DAC 꼬다리 사용후기 내돈내산

저는 유선과 무선 이어폰을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건 무선헤드폰인 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Q45입니다만 그래도 밥을 먹어야 할 때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질 때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3 프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맥북에어에 물려서 글을 쓸 때나 인터넷 서핑 때에 순수 음악 감상용으로만 듣습니다. 아무래도 유선은 활동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맥북에어의 기본 이어폰 출력단자가 성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다는 것을 점점 느껴서 외장 DAC을 써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후보를 검색하고 알리에서 주문하고 했지만 제품이 미발송되고(샀더니 가격을 잘못 올렸다면서 추가로 5달러를 입금해야 한다는 식으로 추가 부담을 요구하더군요) 환불하는 과정도..

음향기기 2023.04.25

딸기 덩어리가 가득한 복음자리 딸기잼 내돈내산

예전에는 아침밥을 먹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혈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것이 무슨 증상인 줄 몰랐는데 그게 저혈당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아침에 뭐 하나씩 챙겨 먹으려고는 하는데 안 먹던 밥을 먹는 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빵을 먹는데 맨빵만 먹기는 아쉬워서 빵에 찍어 먹을 딸기잼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흔히 딸기잼은 오뚜기 제품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먹긴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걸 사 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 평점이 꽤나 좋은 복음자리 딸기잼을 구입했습니다. 포장은 에어캡으로 빙빙 두르고 테이프까지 감아져 있어서 파손은 확실히 예방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어캡을..

CU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후기 내돈내산

CU에서는 총 4가지 연세우유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미 3종류는 먹어 봤고 모두 후기를 올려 놨습니다. 평소 초코빵을 그다지 안 좋아하는 편이어서 안 먹고 건너 뛸까 하다가 그래도 4종류 모두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CU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도 사서 먹어 봤습니다. 초코빵은 살면서 가장 흔하게 먹어 볼 수 있는 빵 중 하나죠. 그래서 특별히 차별점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과연 CU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다른 연세우유 생크림빵들과 똑같습니다. 우윳빛 배경에 빵의 단면도가 있고, 오른쪽에 제품명이 크게 들어 있습니다. 다만, 겉봉투에는 "연세우유가 들어간 초코크림이 듬뿍~" 이라는 문구만 있을 뿐, 사진이나 홍보문구에 초코..

아트뮤 USB PD 75W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 충전기 GE920 후기 내돈내산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에는 집집마다가 아니라 개인마다 USB 충전기 몇 개씩은 다들 가지고 계실 겁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을 거고, 태블릿, 스마트워치,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등 정말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대부분의 기기는 USB-A 나 USB-C 단자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의 멀티 충전기 하나면 굳이 멀티탭에 주렁주렁 각각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여러 개의 충전기를 쓰다가 아트뮤의 153W 멀티 충전기 하나로 대부분의 기기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고정형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외부로 들고 다니며 쓰기에는 불편함이 꽤 있습니다. ..

주변기기 2023.04.20

CU 연세우유 솔티카라멜생크림빵 내돈내산

처음 예상과 다르게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세우유빵을 전부 구매를 해서 먹어 보게 됐습니다. 애초부터 황치즈생크림빵이 가장 맛있다는 선행정보를 알고 구입해서 먹었던 터라 다른 빵들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같은 연세우유빵이니 기본은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번 먹어 보자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죄다 먹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연세우유 솔티카라멜생크림빵입니다.그 전에 이전에 제가 먹었던 애들 한 번 보고 오시죠.^^;   CU 연세우유 솔티카라멜빵의 디자인은 이전의 두 빵과 비슷합니다. 전통적인 우유 색깔의 배경에 빵의 단면도를 라는 문구와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우유생크림빵보다는 어두운 약간 갈색빛이 나는 크림이 들어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볼 수 있네요. 식물성크림이 1..

정말 맛있는 금고깃집 발산직영점 방문후기 내돈내산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류 중 분명 1, 2등을 다툴 겁니다. "난 갈비가 더 좋은데?"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조금 여유 있게 잡아도 다섯 손가락 안에들 들 거고, "아니야 아니야 난 다른 게 더 좋아" 하시는 분들의 여론을 대부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분명 열손가락 안에는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이런저런 고기류를 다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당장 뭐 먹을래? 하면 삼겹살을 선택할 때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가장 많이 먹어 온 고기가 삼겹살이었고,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고기가 삼겹살이고, 맛에 따른 호불호를 가장 많이 느끼는 고기도 삼겹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소금, 쌈장, 마늘, 파, 상추, 깻잎 그..

질레트랩스 딥클렌징바 틴케이스 면도기 사용후기 내돈내산

저는 수염이 많이 납니다. 20대 시절부터 "얼굴은 안 그렇게 생겨서 뭔 수염이 그렇게 나냐"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수염이 많으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습니다. 하루만 안 밀어도 지저분해 보이고, 매일 밀면 피부가 들고 일어나서 벌겋게 아우성을 쳐대서 매일매일이 딜레마입니다. 하루를 지저분하게 보내느냐, 피부의 아우성을 참아내느냐는 거의 30년 동안 아침마다 하는 고민입니다. 저는 주로 피부를 선택하긴 하지만요. 그래서 저에겐 어떤 면도기를 선택하느냐 역시도 꽤나 고민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면도기를 새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바로 질레트랩스의 딥 클렌징바입니다. 휴대용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는 모델로 골라 봤습니다.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질레트랩스 딥클렌징바는 질레트..

생활용품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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