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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맛난 것들 31

과육이 더 많아진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Strawberry 딸기 내돈내산

매일 아침 식빵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맨 식빵을 먹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주로 과일잼을 발라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맛있는 복음자리 딸기잼, 포도잼의 당도가 너무 높게 느껴지기도 해서 조금은 덜 단 잼을 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같은 복음자리에서 나온 45도 과일잼 Strawberry 딸기잼이 있어서 구매를 해 봤습니다.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Strawberry 딸기를 보기 전에 복음자리 딸기잼과 포도잼을 보고 오셔도 됩니다. 딸기 덩어리가 가득한 복음자리 딸기잼 내돈내산 예전에는 아침밥을 먹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혈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것이 무슨 증상인 줄 몰랐는데 그게 my..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내돈내산

벌써 4번째 인스턴트 커피 후기입니다. 스타벅스, 수프리모, 자뎅에 이어서 이번에는 커피숍으로 유명했던 커피빈에서 출시한 콜롬비아 아메리카노입니다. 수프리모 커피를 다 마시고 자뎅 헤이즐넛을 샀는데, 헤이즐넛 커피만 계속 마시기엔 너무 자극적이라 그냥 무난한 제품들 중에서 그 동안 안 먹어 봤던 제품을 한 번 찾아 봤습니다. 요즘엔 잘 눈에 안 띄지만 한 때는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었던 커피빈에서 출시한 아메리카노는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전형적인 인스턴트 커피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릅니다. 검은색 바탕에 포인트를 두른 디자인은 거의 천편일률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카누의 영향인 걸까요?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보라색 포인트입니다. 다만 포인트가 ..

가성비 좋은 쿠팡 PB 상품 곰곰 매일매일 치킨너겟 내돈내산

얼마 전에도 쿠팡의 독자 브랜드 곰곰 한입 돈까스를 소개했었습니다. 쿠팡의 흑자 전환에 혁혁한 공을 세우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을 했는데 기사를 찾아 보니 실제로 쿠팡 PB 상품의 매출은 작년에 무려 1조 3570억이었다는군요. 영업이익이 723억 원으로 예상보다 높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영업이익률로만 보면 곰곰 브랜드의 원가율이 높아 영업이익률을 낮춘다고 분석을 했는데, 그럼에도 실제로 작년 쿠팡의 영업이익 적자를 선방할 수 있게 했고, 작년말과 올해의 흑자 행진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쿠팡의 제품들이 최근 그리 저렴하다고 볼 수 없을 수준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가격 때문에 온 사용자를 곰곰 브랜드로 구입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곰곰 브랜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 ..

JADIN 쟈뎅 에스프레소 스틱 콜롬비아 수프리모 로얄 헤이즐넛 내돈내산

벌써 3번째 커피 후기네요. 처음에 올린 건 스타벅스 제품이었고, 두 번째 올린 건 네스카페 수피리모였는데 이 많은 커피는 도대체 누가 다 마시는 건지 어느덧 3번째 후기를 올릴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스타벅스 제품은 좋은 의미로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그 커피 맛을 제대로 구현했고(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단 맛이 없....)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는 향이 좋고 맛도 좋은데 과일향과 꽃내음이 난다는 것까지는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향이 말도 안 되게 좋은 헤이즐넛 커피를 한 번 사 봤습니다. 이름도 긴 JADIN 쟈뎅의 에스프레소 스틱 콜롬비아 수프리모 로얄 헤이즐넛은 어떤 커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쟈뎅 에스프레소 스틱 콜롬비아 수프리모 로얄 헤이즐넛(이하 쟈뎅 로얄 헤..

한입에 쏙 곰곰 한입 돈까스 내돈내산

저는 혼자 살다 보니 혼자서 음식을 해 먹을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에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가급적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남자 혼자서 매끼마다 반찬을 만들어 먹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그건 혼자 사는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수고로움에 성별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음식 만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튀김이나 부침류를 꼭 준비를 해 놓는 편입니다.  기본 밑반찬에 부침이나 튀김류 한두 개면 한끼 정도는 뚝딱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빠른 배송에 강점이 있는 쿠팡의 배송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기존 회사의 제품이 아니라 쿠팡의 PB 상품인 곰곰 브랜드 제품들을 하나둘씩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

조리예랑 너무 다른 백종원의 고기짬뽕 내돈내산

최근 들어 편의점에 갈 일이 자주 생겨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가는데 갈 때마다 백종원쌤의 이름을 '장착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얼마 전 백종원쌤의 이름을 단 정말 맛없는 도시락에 혀를 내두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고기짬뽕 라면을 먹어 봤습니다. 테이블 색상을 보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 편의점은 CU 입니다. 진한 사골 육수에 불맛을 더한 칼칼한 짬뽕이라는 홍보 문구가 눈에 띕니다. 다른 백종원쌤의 이름을 달고 있는 메뉴와 마찬가지로 이름과 사진이 떡 하니 박혀 있고요. 대개 고기짬뽕이라고 하면 돼지나 소 중 하나 정도를 사용하는 게 보통인데 소와 돼지 심지어 닭고기까지 들어 있습니다. 물론 비중으로 따지면 소가 가장 많기는 하네요. 사골도 소뼈를 끓인 걸 테니 주재료는 소기 맞는 것 같..

밥알이 날아다니는 백종원 매콤불고기 반상 도시락 내돈내산

매월 말일이면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모의고사가 있어서 점심을 간단히 먹곤 합니다. 스터디카페 1층에 CU 편의점이 있어서 한 달에 한 번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매번 컵라면에 김밥, 삼각김밥만 먹기 그래서 처음으로 도시락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에는 여러 도시락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무 거나 집어 들 수는 없고, 나름 요식업계에서는 일종의 '믿고 먹는다'는 백종원쌤 이름을 걸고 판매하고 있는 백종원 매콤불고기반상 도시락을 선택했습니다. 백종원 매콤불고기반상은 어떤 도시락인지 먹으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백종원 매콤불고기반상은 4,800원입니다. 패키지는 다른 도시락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도시락 용기는 검은색 플라스틱,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하고 전자렌지에도 돌리는 것이 ..

데르뜨 by 매일우유 크림치즈크림빵 내돈내산

최근 들어 편의점 빵을 자주 사 먹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먹어대는 걸 보면 근 20년 가까이 편의점 빵을 어떻게 안 먹고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지난 번 먹었던 연세우유 빵이 맛있었던 모양입니다. 오히려 이제는 동네 프랑스빵집을 이제는 안 가게 되네요. 그러던 중 최근에 연세우유가 아닌 다른 우유 회사의 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매일우유에서 내놓은 크림치즈 크림빵입니다. 브랜드 명은 데르뜨네요. 데르뜨 by 매일우유 크림치즈크림빵은 어떤 빵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데르뜨 by 매일우유 크림치즈크림빵의 디자인은 연세우유 크림빵이 그러하듯, 뚜레주르 크림빵이 그러하듯 흰바탕의 봉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우 전형적인 크림빵 디자인이어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그렇..

풀무원 풀스키친 통통 당면 튀김만두 내돈내산

제가 만두를 좋아한다는 건 이전 후기에서도 언급은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밀려 있는 만두 후기가 몇 개는 더 있습니다. 제 첫 만두 후기가 풀무원의 납작만두였는데 이번에는 같은 회사의 통통 당면 튀김만두를 먹어 봤습니다. 풀무원의 통통 당면 튀김만두는 어떤 스타일인지, 어떤 맛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풀무원의 풀스키친 통통 당면 튀김만두의 포장은 전형적인 풍무원 디자인입니다. 튀김만두 답게 제품 전면에는 먹음직스럽게 튀겨 놓은 만두 사진이 큼지막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저렇게 기름에 푹 담궈 튀겨 먹을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으니 저런 '조리예'의 모습은 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에어 프라이어나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익히면 저런 비주얼이 나오질 않지요. 풀스키친 통통 당면 튀김만..

크림 폭탄급 뚜레주르 사르르 우유크림빵 내돈내산

지난 달에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고급빵 4종류를 먹어 보고 후기를 올려 놓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CU에서 판매하는 고급빵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저 역시 괜히 CU에 들러서 빵 새로 나온 거 없나 살펴 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얼마 전 영화를 보기 위해 수유역 근처에 있는 메가박스를 가게 됐었습니다. 영화 시작까지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근처에 있는 뚜레주르에 들러서 식사 겸 간식으로 빵과 커피를 먹었습니다. 이번에 먹은 빵은 '사르르 우유크림빵' 입니다. 다른 빵과 다르게 사르르~ 우유크림빵은 흰색 종이 봉투에 개별 포장 되어 있습니다. 대개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의 빵들은 커다란 트레이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크림빵의 경우는 아무래도 크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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