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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코 DC 포근 탄소 방석 - 사람보다는 강아지를 위한 온열 방석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입니다. 12월에는 영상을 웃돌기도 해서 겨울이 맞나 싶었는데 해를 넘기자마자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한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도 아침마다 난방기구를 틀어서 실내 온도를 어느 정도 올리는 데까지 추위를 이겨 내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보다 더 걱정이 되는 건 옷을 제대로 껴 입지 못하면서 저와 출퇴근을 함께 하고 있는 강아지 밥풀이입니다. 특히나 차 안에서 시트의 엉따를 켜 주면 좋겠지만 안전을 위해 강아지용 방석을 꽤나 두툼하게 깔아 놓고 있기 때문에 밥풀이에게 엉따는 그림의 떡입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쓰던 탄소 섬유로 만든 방석을 방석 위에 깔아 주긴 했는데 이게 구입한 지 오래 지나서인지, 아님 추운 곳에서는 별 .. 2026. 1. 12.
오디오테크니카 ATH-TWX9MK2 - 좋은 음질과 부족한 갬성의 시소게임 얼마 전 오디오테크니카의 ATH-TWX9의 후기를 썼습니다. 제품 자체를 평가할 때 음질 만을 고려한다면 꽤 좋은 소리를 들려 주었기 때문에 마음에는 들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살펴야 할 것들이 많은 관계로 다소 박한 평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 좋았던 이유가 혹시 출시된 지 너무 오래 된 제품이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이미 후속기가 나왔는데 이전 기기를 가지고 너무 직접적으로 까 내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후속기도 후기를 남기기로 했습니다.ATH-TWX9 후기를 쓸 때 이거 이름이 너무 이과생스럽다고 했는데 그 후속기는 그냥 이과 자체입니다. ATH-TWX9MK2. 기존 모델에 두 번째 모델이라면서 MK2라고 이름 붙이는 센스는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는 생각.. 2026. 1. 9.
소니 ULT FIELD3 얼트필드3 - ULT를 왜 넣었을까? ULT가 기본값인데. 소니는 꽤 다양한 음향기기를 만듭니다. 이어폰, 헤드폰은 유선과 무선을 가리지 않고 만들고 있으며, 스피커 역시도 그렇습니다. 최근 들어서 소니는 본인들의 사운드 색채를 '저음'이라고 정의한 듯 다소 저음이 강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귀에 직접적으로 소리를 꽂아 넣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경우는 이런 강한 저음이 때론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저음이 중역과 고역까지 쓰나미처럼 덮어 버리는 부정적 효과가 있으니까요. 그건 유선 스피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 휴대용 스피커의 경우는 얘기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야외를 상정하고 사운드를 세팅하게 되는데, 야외에서는 실내에서와 달리 저역이 멀리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는 밸런스 좋게 들리던 블루투스 스피커가 정작 .. 2026. 1. 8.
2026년 애플 대학생 교육할인 시작 -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사면 할인 애플은 공홈에서 매년 1월 초부터 3월까지 대학생을 위한 할인 판매를 합니다. 올해는 1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입니다. 원래 대학생에겐 1년 내내 별도의 교육할인을 제공하긴 합니다만 1~3월에는 특별히 거기에 더해 각 기기마다 애플펜슬, 에어팟, 매직키보드 등을 전액 할인 또는 부분 할인 받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혜택이 꽤 큰 만큼 평소 애플 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가장 궁금한 건 '누가'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이겠죠. 일단 대상은 대학교 이메일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교 입학 시에 받는 각 학교 이메일 주소로 인증을 받으면 학생할인 섹션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대학교에 이메일을 만들 수 있는 교수 및 임직원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1월이면 아직 대입 결과가 채.. 2026. 1. 7.
KFC 업사이드다운 징거 - 드디어 특이점이 온 버거 직장 근처에는 두 개의 큰 햄버거 매장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먹었던 버거킹과 KFC 입니다. 바로 길 건너에 있음에도 거의 가지 않았던(제 기억으로는 두 번째 방문) KFC를 오늘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KFC는 치킨이지 싶어서 치킨을 시키려다가 뭔가 특이한 것이 눈길을 끌더군요. 머릿속으로 물음표가 띵띵띵 하고 여러 개가 뜨길래 구입을 해 봤습니다. 업사이드다운 징거는 도대체 어떤 버거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제품 포장업사이드다운 징거는 포장부터 뭔가 이상합니다. 식욕을 돋울 포장지에 나무 뿌리 같은 게 뒤엉켜 있습니다. 일단 포장지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일단 햄버거의 정의부터 보겠습니다.햄버거는 패티를 구워 다양한 부재료를 빵 사이에 끼워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번'이라고 부르는 빵을 반으로 갈라 .. 2026. 1. 6.
코스트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 - 성심당 딸기시루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최근 들어 코스트코를 자주 가고 있습니다. 처음 코스트코를 가입할 때는 제플린 프로를 구입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을 구입할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연회비가 상당히 아까운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덧 구입액의 2%를 적립해 주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을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게 참 계획대로 안 됩니다.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심당이 딸기시루를 출시해서 3시간씩 줄 서서 구입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병문안을 가면서 성심당에서 딸기시루를 사 가려고 했지만 그런 대기시간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빨리 병원을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코스트코에서 그 대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과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가 딸기 시루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알아 .. 2026. 1. 5.
애플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 헤드폰 - 여전히 노캔은 좋은데 그걸로 되겠냐? 저는 n년차 앱등이입니다. 그 시작은 아이폰이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까지 정말 많은 애플 기기들을 사용해 봤거나 현재까지도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흔히 말하는 애플병도 상당히 오래 앓았는데 딱 하나 애플병이 생기지 않은 유일한 기기가 오늘 소개할 에어팟 맥스입니다. 에어팟 맥스가 출시된 지 만 5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그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애플병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그 어떤 애플기기보다도 팔이 안으로 굽지 않는 냉정함을 유지한 채로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시원하게 한 번 씹어 보자고요. 제품 포장애플 에어팟 맥스의 포장은 역시나 애플 제품입니다. 애플 제품을 .. 2026. 1. 2.
보스 사운드링크 맥스 블루투스 스피커 - 크고 무거운 '포터블'? 저의 20대 시절 보스 스피커는 JBL과 더불어 돈 벌면 사고 싶은 스피커의 양대산맥이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들어 본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산을 방문할 때마다 BOS'S'와 'U'BL 이라는 짝퉁 제품이 넘쳐나는 제품을 보면서 '아, 좋으니까 짝퉁이 저렇게 팔리는 거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갖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시간이 지나 제대로 된 스피커를 구성할 공간도 마련하지 못한 저는 결국 보스나 JBL 스피커가 아니라 무선 헤드폰으로 처음 '나의 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저에게 큰 만족을 주지는 못했고, 내가 그 20년 여의 시간 동안 여기저기서 접해 왔던 스피커 사운드 결하고는 사뭇 다른 무선 헤드폰의 소리에 오히려 실망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래서 .. 2026. 1. 1.
독스랩 컴포트 앞섬방지 하네스 - 뒷다리가 아픈 강아지를 위한 하네스 저는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형이 1년 정도 키우다가 제가 데리고 왔는데 미용을 하다가 테이블에서 떨어져서 오른쪽 뒷다리 무릎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데리고 오자마자 오른쪽 뒷다리의 무릎뼈를 다시 붙이고, 끊어진 인대를 연결하는 꽤 큰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유전적으로 약했던 왼쪽 뒷다리도 오른쪽 뒷다리를 제대로 짚지 못하면서 많이 약해져서 함께 수술을 시켜서 양쪽 뒷다리 모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산책을 좋아하는 밥풀이(반려견의 이름)에게 목줄이나 일반 하네스를 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성격이 급한 녀석인 데다가 산책 훈련도 안 되어 있어서 무작정 앞으로 뛰어 나가다 보니 앞다리를 들고 뒷다리로 서게 되면서 수술한 다리에 큰 부담이 될 것 같았.. 2025. 12. 31.